2017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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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희진 군수)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7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덕군은 지난 한 해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사회적기업 육성·발굴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이를 위해 읍면단위 ▲찾아가는 설명회 3회 ▲아카데미 개최, ▲집중컨설팅 등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사회적기업 설립의 토양을 마련했다.
또 영덕군 사회적경제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2월 제정해 영덕군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 지난해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설명회 교육은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비율을 전년대비 2.7%에서 4.8%로 올리는 밑거름이 됐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우리지역경제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영덕군은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6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