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시민화합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

사회적 기업 ㈜포항크루즈는 포항시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포항운하 크루즈 타기 특별행사로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부터~12월31일까지 평일에 한해 할인쿠폰 소지자에게 정상요금의 50%를 할인한다. 또 쿠폰 1장으로 동반자 1인까지 모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운하를 출발해 영일만항을 돌아오는 정규코스와 포항운하와 동빈내항을 경유해 울릉여객선 터미널을 돌아오는 B코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강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심형 유람선 여행을 통하여 동해안 최고의 힐링 코스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이번 할인권은 포항시 읍면동의 자원봉사자, 노인단체, 취약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배부한다.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범 시민 힐링체험 참여로 어려운 지역 경제의 돌파구를 만들고 포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포항시민들의 희망과 용기를 얻어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포항크루즈가 앞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크루즈 경영개선을 위해 ▲ 2층 매표소 1층으로 이설 ▲영일만 서포터즈 자원 봉사 확충 ▲선착장 주변 홍보 현수막 게첨 ▲환경정비 및 개선 ▲안전한 탑승도우미 활동 등 추진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크루즈는 현재 ▲46인승 연오랑호 ▲57인승 세오녀호  ▲17인승 아쿠아파티오 4척 ▲곤돌리아 2척을 포함한 총 8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해 운항 해 오고 있으며 2018년 6월말까지 72만명 관광객이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