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체전 지원, 문화관광 신규사업 등 지역현안 건의
  • ▲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구미시
    ▲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시장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재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막바지 심사가 진행중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금오산 불빛 음악분수조성 등 총 3건에 1,119억원대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장 시장은 취임 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에는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등을 만났다.

    그는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간담회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 시장은 “대규모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