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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주관 하수도 부문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이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유도와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2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공공하수도 시설확충과 개량 및 유지관리 철저로 인해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다자녀 요금 감면 확대와 기초생활수급자 요금 감면 신설,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 사회적 약자 및 친서민 정책 추진에 대해 후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경영평가 성과는 김천 시민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직원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꾸준히노력을 다한 결과”라면서 “향후 김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