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에 결정적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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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도과에 근무하는 정동훈 주무관이 2018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훈 주무관은 민원현장에 수시로 방문하여 문제점 파악 등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 능력과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 발생지역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방사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주무관은 2015년부터 효자빗물펌프장 설치공사 142억원, 형산빗물펌프장 증설 158억원, 공단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7억 등 국비 총 307억원을 확보하는 등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정 주무관은 “도시침수예방은 시민생활과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로써 곁에서 함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더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모범공무원 표창은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면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지 등에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포창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