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회기중, 최첨단 스마트팜 토마토농장 찾아 현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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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가 ‘스마트농업 경북’ 육성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지난 4일 경북 상주시 화산동에 위치한 4.95㏊규모의 거대한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스마트팜 농업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들 위원들은 의회 정례회 기간 중에 공식 현지확인 첫 번째 코스로 이곳을 찾아 경북도와 상주시 관계자로부터 비닐하우스 시설현황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들었다.
또 현지 새봄농장 조영호 대표로부터 토마토의 유통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욕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수경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우리농업에 스마트팜 농업은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농촌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 창업농을 농촌으로 불러 들여 4차 산업혁명을 농촌에서 먼저 실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우리 농수산위원회에서도 얼마 전 ‘경상북도 스마트농업육성 조례안’을 위원장이 직접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 등 미래 스마트팜 경북농업을 앞당기기 위해 의회 차원의 모든 제도적 뒷받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