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전건설과, 건설 애로사항 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전건설과장 외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사업예산의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과 민원 발생요인, 올해 6월 이내에 준공이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회의는 업무담당자별로 소관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경험이 풍부한 과장과 각 계장이 조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건설과는 이런 자체회의를 통해 담당 간 칸막이를 없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늘 하던 방식대로 타성에 젖어 일하면 발전이 없다. ‘일하는 방식’을 바꿔 시스템화해야 한다”면서 “시스템이 정착되기까지는 힘이 들지만 그 다음부터는 오히려 업무가 수월해진다. IT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적극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건설과는 월 1회 정도 점검회의를 갖고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챙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