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 공연을 하면서 의성 세계연축제와 의성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 공연을 하면서 의성 세계연축제와 의성관광자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공연 콘텐츠 상호 교환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의성 세계연축제와 의성관광자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 콘텐츠 교환을 통해 예술 단체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상생협력사업이다.

    공연은 사랑가, 뽕타령 등은 신명나는 퓨전 국악으로 동성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또 의성 유명관광지 홍보와 기념품·리플렛 배부 등 로드마케팅 실시로 관객과 행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으로 예정된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지방관광 중심지 도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첫 출발로서 이번 대구시와의 지역 공연 콘텐츠 교환 공연은 의미기 크다”면서 “상호교환 거리 공연을 통해 대구경북이 상생 협력해 관광의성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 축제에는 대구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팀이 답방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