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소외 없는 ‘대구찬스’ 확대… “중장년도 부양받을 자격 있다”미래 신산업 기업 유치 및 ‘국가대표 창업도시’ 조성에 ‘총력’
  • ▲ 추 의원은 지난 20일 저녁 남구 대명동의 한 치킨집에서 청년 창업인 20여 명과 ‘치맥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행복한 ‘갓생(GOD+生)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추경호 의원실
    ▲ 추 의원은 지난 20일 저녁 남구 대명동의 한 치킨집에서 청년 창업인 20여 명과 ‘치맥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행복한 ‘갓생(GOD+生)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추경호 의원실

    추경호 국회의원(대구시장 경선후보)이 청년과 중장년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대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추 의원은 지난 20일 저녁 남구 대명동의 한 치킨집에서 청년 창업인 20여 명과 ‘치맥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행복한 ‘갓생(GOD+生)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 ‘갓생도시’는 기존의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추 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표현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대 간 균형 발전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정착, 중년층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8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추 의원은 특히 4050 세대에 주목하며 “대구 경제의 기둥인 중년층이 그간 정책 지원에서 소외됐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년은 부양의 책임뿐 아니라 부양받을 자격도 있는 세대”라며 가처분소득 증대 프로젝트와 중년 건강검진 확대, 심리상담 바우처 등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정책 수립 시 ‘세대 영향평가’를 도입해 특정 세대가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경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 간담회에서는 세대 간 균형 발전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정착, 중년층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8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추경호 의원실
    ▲ 간담회에서는 세대 간 균형 발전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정착, 중년층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8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추경호 의원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미래 신산업을 통한 돌파구 마련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AI,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청년 정착 올인원 지원과 대구형 계약학과 확대, 재직 3년 이상 청년 대상 정착 지원금 지급 등 이른바 ‘대구찬스’를 대폭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산업 전환기에 직면한 중장년층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됐다. 추 의원은 ‘대구형 중년 재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주력 산업 종사자들에게 디지털 재교육을 무상 제공하고, 중년 채용 기업에는 고용장려금과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샌드위치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형 인터넷 강의 플랫폼 운영과 안심 주거 대출 이자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소개했다.

    추 의원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지원에서 벗어나 중장년의 노하우가 살아 숨 쉬는 ‘국가대표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은 물론 중장년 리쇼어링에도 적극 나서 100세 시대 은퇴가 새로운 시작이 되는 도시를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대구의 문화적 변화에 대해 “노잼 도시 오명을 벗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움직이는 개방적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청년 규제 프리존 조성 등을 통해 대구 전체를 청년들의 거대한 실험실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