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례회에서 “의성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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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공직자의 노력이 쌓여 시스템화 되면 그 모든 것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일 5월 정례회에서 전 공직자가 똘똘뭉쳐 의성 성장과 발전을 위해 “800여 공직자가 뭉쳐 시스템화 되면 군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의성군문화회관에서 주민과 공직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례회에는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명사초청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명사초청 특강에서 이원재 LAB2050 대표이사의 ‘청년을 위한 지역전환, 어떻게 가능할까’ 주제로 청년들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성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이어 김나영 강사(대한민국 제172호 명강사, 탈북1호)가 나서 ‘민족의 웅비와 미래는 통일이다’라는 강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통일교육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의성군은 이날 정례회에서 상반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 우수제안 발표를 하고 의성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