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으로 공항유치 강연회 개최
  • ▲ 군위군은 오후 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강연회는 군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강연회를 연다. 사진은 군위군청.ⓒ군위군
    ▲ 군위군은 오후 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강연회는 군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강연회를 연다. 사진은 군위군청.ⓒ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일 군청 공직자 400여명 대상으로 대구통합공항 이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강연회는 군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강연회가 마련된다.

    강연에는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난 4월 29일에 구성된 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인 박운표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이 참석해 공항유치 의지를 다진다.

    이번 강연은 전 직원의 통합신공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민업무 수행 시 통합신공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공항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이규상 강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넥센타이어 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다 2000년대 초반 군위군으로 귀촌한 사람으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통합신공항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통합신공항에 대한 공직자들의 대처방안을 설명해 군위군 공직자들에게 통합공항 유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뜨거워진 군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전 직원이 공항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주민들에게 통합신공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