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자격증 취득이 구직으로 이어져
  • ▲ 의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국비 인센티브로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김주수 군수.ⓒ의성군
    ▲ 의성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국비 인센티브로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김주수 군수.ⓒ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요양보호사 인력을 양성할 과정을 개강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국비 인센티브로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자활센터장, 교육생 20명 등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요양보호사 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의성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 맞춤형 자기개발교육 등 이론·실습 교육과정을 6개월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4~50대 이상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 취득으로 구직에 도움을 주고 정부시책에 부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 인프라를 튼튼하게 구축해 만성적인 산업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