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의원 일행, 경주 화랑마을 벤치마킹

경주 화랑마을은  충남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22명이 의정연수 및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15일 화랑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공연장인 기파랑관에서 화랑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화랑마을 조성과 체험프로그램운영, 시설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 후 박원철 촌장의 안내로 화랑마을 곳곳을 둘러봤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견학 목적인 글로벌 체험 교육, 문화, 관광, 휴양을 위한 프로그램 및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 운영에 반영코자 화랑마을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했다.

홍천군 의원들은 “초기 사업방향에서 많은 부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비보조나 운영방식에 대해 좀 더 긴밀하게 교류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은 “지난해 10월에 개원한 화랑마을은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 중에서도 조성과 운영이 우수해 이용객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화랑마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