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OKTA와 수출관련 정보교류 확대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네덜란드 지회(회장 이정우)와 수출새싹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경북TP는 지난 16일 경북테크노파크 제1세미나실에서 OKTA 네덜란드 지회와 수출새싹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관련 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경북지역 내 수출새싹기업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지역 바이어발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정보교류 등 기업지원에 대한 제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정우 지회장은 “이번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은 네덜란드 시장에 경북지역을 소개하고 지역 우수제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재훈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수출새싹기업들이 네덜란드 시장에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월드옥타 네덜란드 지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국내·외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OKTA는 1981년 재외 동포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수출촉진을 위해 설립한 것으로 전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 7천여명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