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청년농부와 청년셰프의 요리대회세계1호 김밥 셰프, 70인 시민위원과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 ▲ 포항 맛&樂 팜파티 홍보 포스터.ⓒ포항시
    ▲ 포항 맛&樂 팜파티 홍보 포스터.ⓒ포항시

    제8회 포항 맛&樂 팜파티 요리경연이 오는 31일부터 3일간 형산강주변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포항의 맛을 자랑한다.

    올해 포항 ‘맛 & 樂’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청년농부와 청년셰프가 함께하는 팜 파티 형식으로 열린다.

    최초로 청년농부와 청년셰프가 지역 농수특산물 식재료로 간편먹거리 메뉴를 판매하고 요리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하고자 70인 시민위원이 참여하는 김밥만들기 체험행사를 세계최초 1호 김밥 셰프로 불리는 김락훈 셰프와 진행한다.

    김락훈 셰프는 앞서 4개 청년농부팀과 1개 특산물팀을 직접 방문해 농가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메뉴컨설팅을 진행했다. ‘다팜스’농가는 오곡토마토샌드위치를, ‘허니그린팜’은 허니생딸기밀크 클러스터와 하분스트로베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예비요리사는 지역대학교 조리관련학과에서 12팀이 출전하며, 문어비프스테이크 등 24개 메뉴를 모집해 1차 레시피 심사를 거쳐서 축제기간에 청년농부와 청년셰프가 함께 요리경연과 판매체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