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도효자 마당과 남산 산책로 통과하는 3.5㎞정도 걷기코스
  • ▲ 2019 예천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가 6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예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예천군
    ▲ 2019 예천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가 6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예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예천군

    2019 예천군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가 6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예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지역주민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향순 예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가해 지역화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예천청소년수련관 전정에서 출발, 군민들의 대표적 문화·휴식 공간인 한천 도효자 마당 및 한천체육공원을 중심으로 동본교, 신예천교, 남산 산책로를 통과하는 3.5㎞정도의 걷기코스를 걸으며 상쾌한 아침을 만끽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걷기운동은 비만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신체 허약한 노약자들에게 건강유지를 위해 가장 효과 있는 운동”이라며 “비록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긴밀한 협력과 단결력은 앞으로 우리 군의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경북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는 예천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