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 개최3팀 6명으로 구성…밭작물 중심 기계화 농작업 대행 소농·고령농·부녀자 농업인 우선…작업 5일 전까지 신청
  • ▲ 울진군의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 개최 모습.ⓒ울진군
    ▲ 울진군의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 개최 모습.ⓒ울진군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희망농촌, 현장군정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선7기 전찬걸 울진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3팀 6명으로 발족했다. 이를 통해 영농취약계층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의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농업인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자”며 “이 제도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민간 대행단에 이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농작업기계화 영농지원사업은 밭작물 중심으로 3000㎡이하의 농업경영체 등록한 소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농업인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쁨 두배, 친절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농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