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5일까지 5개 테마별 여행코스 운영
  •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스탬프투어’를 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대구시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스탬프투어’를 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대구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투어는 도시철도를 타고 역세권 주변 테마별 여행코스를 방문한 후 역사에 비치된 기념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스탬프투어는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대구에서 자연을 느끼다 △대구에서 도심을 즐기다 등 5개 테마별 여행코스로 운영한다.

    5개 테마 코스 중 3개 테마 코스를 선택해 테마 코스별로 2개역 이상 스탬핑을 완주(총 6개역 이상)한 참여자에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또 완주자를 대상으로 연말 추첨을 통해 당첨선물도 지급하는 더블이벤트도 시행한다.

    스탬프와 스탬프 책자는 1호선 9개역, 2호선 7개역, 3호선 7개역 총 23개역에 비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철도 역사 내 게시판 및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 방문객들에게 도시철도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역세권 관관명소도 소개하고 미션수행의 재미를 주는 이런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