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일 연속 운전…안전성과 기술력 입증정재훈 사장, 현장 찾아 축하 메시지 전달
  • ▲ 신 월성2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 행사를 마치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전
    ▲ 신 월성2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 행사를 마치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전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2일 3발전소에서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한주기 무고장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한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부터 올해 7월까지 1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정재훈 사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