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프로그램 운영…선후배 학습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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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행동치료학과(학과장 조정연)는 지난 2월 8일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오른쪽 세 번째 행동치료학과 강영모 교수)ⓒ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가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나섰다.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 행동치료학과(학과장 조정연)는 지난 2월 8일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행동치료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부울경제’ 지역 재학생을 중심으로 서울·강원·충남 등 타 지역 재학생들도 참여했다.행사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한 이론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선배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활용 중인 실습 자료와 중재 도구를 직접 소개하고, 후배 재학생들이 이를 살펴보며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선후배 간 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가다.첫 순서에서는 도담희 학우(23학번·4학년·부울경제 지역장)가 ‘행동관찰기록지의 유형과 적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 학우는 행동을 관찰·기록하는 다양한 양식과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록지 유형을 중심으로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강영모 교수가 ‘행동분석 자격증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 교수는 “행동분석 분야에서는 단순히 중재를 수행하는 테크니션을 넘어, 행동 발생의 원리와 맥락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행동분석가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사례를 함께 검토하고 토론한 경험이 졸업 이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박민주 학우(23학번·4학년·대구경북 총무)가 ‘시각적 스케줄의 이해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박 학우는 시각적 스케줄의 원리와 구성 요소, 대상자 특성에 따른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가정 및 치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사용 중인 사례를 직접 보니 향후 치료실에서의 적용 방향이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이론으로만 접했던 내용이 명확하게 정리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정연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05년 개설 이후 현장성과 실천성을 핵심 가치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며 “재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과정이 전문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스터디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재학생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는 행동관찰, 기능평가, 행동중재계획 설계 등 행동분석 분야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네트워크 기반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