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 순찰·야간 신속대응반 운영…건조특보 시 문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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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금천면 동곡시장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청도군
청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연휴 기간 산불 위험 최소화에 나섰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캠페인과 함께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사전 대응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일 금천면 동곡시장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현장 중심 홍보를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 방문객과 상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관리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칠 경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군은 명절 연휴 기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설 연휴 특별대책 기간(2월 14일~2월 18일)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 시간대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담 대응반을 운영한다.또한 기상청 건조특보가 발효될 경우 관련 내용을 사전에 문자로 안내해 군민들이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불법소각 등 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초기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 연휴는 성묘와 야외활동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산불예방캠페인과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산불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