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신청 접수, 총 30세대 공급청년·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적용…월 3만 원 수준 임대료
  •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주거비 부담을 대폭 낮춘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월 10일부터 시작했다.ⓒ경북개발공사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주거비 부담을 대폭 낮춘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월 10일부터 시작했다.ⓒ경북개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주거비 부담을 대폭 낮춘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2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영천 천원주택’과 동일한 주거복지 모델로 추진됐다.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81-9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26㎡ 24세대와 36㎡ 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일반 유형으로, 공고일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 가운데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유형에는 칠곡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 모델인 ‘천원주택’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유형 입주자는 최장 6년간 하루 1천 원 수준,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되며,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지원한다.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에 도입된 ‘천원주택’ 모델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추진 중인 150대 정책과제 가운데,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과제의 1호 사업이다.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 시·군이 협력해 주거비 부담을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통해 출산과 육아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입주자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자격과 모집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도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 없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 천원주택과 칠곡 왜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같은 공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