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도청서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 체결
  • ▲ DGB대구은행이 경상북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오 DGB은행장, 이정환 한국주택공사 사장, 남재원 농협경북본부장)ⓒDGB
    ▲ DGB대구은행이 경상북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오 DGB은행장, 이정환 한국주택공사 사장, 남재원 농협경북본부장)ⓒDGB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은 고졸 경상북도 도민 중소기업 취업청년 주거안정 금융지원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고교 졸업 후 경북도 중소기업에 취업 하거나 경북도 내로 전입신고가 완료된 만 39세 이하 청년이 전세자금대출시, 이자를 경북도에서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 주택 임차보증금관련 대출 이자 지원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은 전세자금 대출을 각각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경북도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출을 용이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이번 경북도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내 청년 및 저소득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