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관 정비공사 및 교체공사 완료, 물방향 조정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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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및 북구 일부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죽전네거리~본리네거리 구간 송수관 정비공사와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송수관 교체공사 완료에 따라 달서구 및 북구 일부지역 물 방향 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21일 오전 6시까지 달서구 감삼동·장기동·본리동·성당동 일원 3만830세대는 21일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동·검단동·복현동 일원과 대현동 일부지역 3만7000여세대는 21일 밤 10시부터 22일 오전 3시 사이 흐린 물 출수를 예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나 북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송수관 정비공사 및 물방향 조정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