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향해 ‘TK신공항 국가사업 전환’ 입장 표명 강력 요구김부겸 후보에 ‘공동 건의’ 제안… “말뿐인 약속 대신 결과로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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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예비후보가 지역 핵심 현안을 고리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추경호 의원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추경호 예비후보가 지역 핵심 현안을 고리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추경호 예비후보는 22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대구·경북 신공항 국가 지원과 전직 대통령 예우 복원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모든 것을 해결해 주겠다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말만 앞세우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작정인가”라고 강하게 몰아붙였다.특히 추 후보는 경쟁 상대인 김부겸 후보의 태도를 두고 “대통령과 잘 소통할 수 있는 후보라고 내세우면서 정작 대구의 핵심 현안 앞에서는 어떠한 입장도 요구도 없다”고 정조준하며 대구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추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TK신공항 국가사업 전환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의 사활이 걸린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동시에 김부겸 후보에게는 정파를 초월한 협력을 제안했다. 추 후보는 “대구 시민을 위한 일에 함께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건의를 진행할 것을 전격 제안했다.추경호 예비후보는 “저 추경호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끝까지 ‘단디’ 챙기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완수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추 후보의 제안이 경선 국면에서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상대 후보의 ‘소통 능력’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