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신매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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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 28일 신매동 신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지난 2017년부터 신매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진행, 올해 말까지 햇빛 가림막 설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