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 ▲ 대구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등 수돗물 공급에 대비할 예정이다.(사진은 수문 연 강정고령보 모습)ⓒ정상윤 기자
    ▲ 대구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등 수돗물 공급에 대비할 예정이다.(사진은 수문 연 강정고령보 모습)ⓒ정상윤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전일 수돗물 사용량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취·정수장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 사전 점검은 물론 병입수돗물 비축 및 급수차량 비상 대기 등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상수도에 관한 불편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달구벌콜센터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 24시간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