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시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공무원들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제수용품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포항시청 도시안전국은 6일 흥해시장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와 추석명절을 맞아 최근 영일만관광특구 지정 기념 등으로 특별할인 판매하는 포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병기 포항시 도시안전국장은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고, 추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의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 포항시 산림과, 자원순환과, 공원과는 이날 효자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은 죽도시장에서 포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특히 여성출산보육과는 지난 6일 큰동해시장에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자)소속회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는 청하면 청하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4월 청하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청하면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