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대구·경북·경남지역 고교생 개인 및 단체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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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오는 30일까지 고교생 대상 자원봉사활동 수기를 공모한다.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가 주관하는 봉사수기 공모전은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공모전은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생의 모범적인 활동시례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경남지역 고교생 개인·봉사동아리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며 2018년부터 일손 돕기·위문 활동·캠페인 활동·자선 및 구호 활동·환경 및 시설보존 활동·지도 활동·지역사회개발 활동 등 다양한 사례를 공모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정무원 담당교수(사회복지과)는 “자원봉사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은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스스로 자긍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