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가처분 논란 속 경선 마무리…6월 지방선거서 민주당 박희정과 본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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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선 후보가 포항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부인과 함케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뉴데일리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로 박용선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시한 포항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용선 후보가 42.2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안승대 후보가 25.15%, 문충운 후보 21.96%, 박대기 후보 14.5%를 각각 얻었다.이번 경선은 1차 컷오프를 통해 10명의 예비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뒤 진행됐으며,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컷오프 과정에서 탈락한 일부 인사들이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공천 과정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다.이에 대해 법원은 해당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국민의힘은 경선 결과에 따라 박용선 후보를 최종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이로써 공천을 둘러싼 갈등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박용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정체된 포항을 변화시키고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며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제철소 현장 경험 16년과 도의원 12년 경력을 강조하며 민생 중심 공약과 지역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박용선 후보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후보와 포항시장 자리를 두고 본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