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지역현안 총 7개 사업…지난해 60억5800만원 대비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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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19년도 총 7개 사업 82억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5개 사업 60여억원보다 37%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올해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지난 10월 오암교 개체공사(8억원), 경감로 붕괴위험지구 정비(3억원)에 이어 금회 태풍 미탁 피해 항구복구비 27억2000만원과 태풍 타파 피해 항구복구비(수렴리 해안도로, 12억6000만원)로 52억8000만원과 현안사업으로 안강 세심마을 진입로 확포장(20억원), 제2금장교 건설사업(10억원) 2개 사업 30억원이다.경주시는 특별교부세로 총 7개 사업 8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5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5일 확정사업은 3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선도사업 발굴과 생활SOC사업을 위주로 집중 추진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 확보 노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