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서 스마트산업 기술동향 특별세션 개최
  • ▲ 대한용접·접합학회가 주최하고 경북TP가 특별 세션을 주관한 학술대회가 21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경북TP
    ▲ 대한용접·접합학회가 주최하고 경북TP가 특별 세션을 주관한 학술대회가 21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경북TP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가 미래형 자동차 경량화 기술개발을 위한 스마트산업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대한용접·접합학회가 주최하고 경북TP가 특별 세션을 주관한 학술대회가 21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서 경북TP 이재훈 원장이 감사패를, 김숙환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여한다.

    대한용접·접합학회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용접 산업 학문과 기술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 종합 학술대회며 용접·접합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1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산학연 지식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조선해양·에너지 및 발전설비·마이크로접합·철강 등 7개 산업분야별 포스터 논문을 포함해 2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백응율 대한용접접합학회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 우크라이나 등 5개국에서 50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특히 23편의 중국측 논문발표로 중국 용접 접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긴밀한 인적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산학연 간 활발한 인적 결합과 협업을 통한 혁신기술 도출과 용접 접합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관련 산업의 혁신기술이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