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면 관내 주요 단체장 간담회 실시
  • ▲ 군위군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군위군
    ▲ 군위군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군위군

    경북 군위군이 대구통합신공항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면장 박태섭)은 지난 28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성면 관내 주요 단체장 및 산성면 공항추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주말 시민참여단에 의해 채택된 이전후보지 선정 기준에 대한 설명과 향후 다가올 주민투표에 대한 면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통합신공항 우보유치가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공항유치에 따른 피해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보상방안을 수립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군위군 우보면이 최종이전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