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CT, 바이오산업, 차세대에너지 육성사업에 박차
  • ▲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4일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R&BD기관장, 유망강소기업 협의회장 등 기업인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벤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포항시
    ▲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4일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R&BD기관장, 유망강소기업 협의회장 등 기업인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벤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포항시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와 4일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R&BD기관장, 유망강소기업 협의회장 등 기업인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벤처동 준공식을 가졌다.
     
    바이오산업, 차세대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유치, R&D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포항시와 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각각 50억씩 총 100억원을 투입해 제5벤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은 포항시 남구 지곡동 601번지에 지상5층 구조로 연면적 6077㎡, 대지면적 7898㎡, 건축면적 1324㎡ 규모로 건립돼 현재 4개사가 입주해 있다.
     
    포항시는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따른 전문기관의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해외 판매는 물론 정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포항테크노파크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차세대에너지 분야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벤처동 건립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벤처밸리조성 등의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로 4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