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태세 점검..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 ▲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 안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군수 오도창)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새로운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군민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상시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여 유사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