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정관리 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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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읍면동 일선 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시정현안 추진 회의를 갖고 누수없는 시정 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상황실에서 2020년 시정주요업무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읍면동 일선 담당계장 및 실무자 60여명과 함께 시정현안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2020년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시의원보궐선거’, ‘주민자치’, ‘행정구역조정’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읍면동 일선에서의 역할이 중요한 해이다.
특히,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주민자치업무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도록 안내했다.
또 지자체 경쟁력의 가장 눈에 띄는 척도라 할 수 있는 인구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시책추진을 위해 올바른 주소갖기운동을 비롯한 기숙사 등 미전입 거주자의 전입유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강조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은 국회의원선거, 주민자치, 행정구역 조정 등 구미시 미래의 행정지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본청 부서와 읍면동이 서로 긴밀히 호응해 업무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