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원장,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공모델 발굴.. 글로벌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 스타트업·요즈마그룹코리아·국내VC 관계자 30여 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경북TP
    ▲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 스타트업·요즈마그룹코리아·국내VC 관계자 30여 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 도내 유망기업들과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는 지난 5일부터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5개 스타트업·요즈마그룹코리아·국내VC 관계자 30여 명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경북TP내 전국TP 최초로 운영되는 ‘요즈마 경북캠퍼스’는 4차 산업 관련 기술벤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가정신 교육, 멘토링 및 투자연계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경북TP 주관으로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에는 헤븐트리, 소니스트, 메디유케어, 원소프트다임, 메인정보시스템이 선정됐으며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이스라엘 및 미국 투자유치 로드쇼,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웹 서미트(Web Summit)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육성 및 성장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돼 스타트업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도와 경북TP는 요즈마그룹과 함께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내 스타트업을 다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니스트가 요즈마그룹 코리아 직접투자까지 받아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요즈마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