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도지사 표창
  • ▲ 성주초등학교 1학년 오지민 학생이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도지사)을 수상했다.ⓒ성주군
    ▲ 성주초등학교 1학년 오지민 학생이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도지사)을 수상했다.ⓒ성주군

    성주초등학교 1학년 오지민 학생이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도지사)을 수상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성주초등학교 1학년 오지민 학생이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인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인 그림일기와 UCC동영상을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천식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르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며,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은 춥고 건조한 기후에 의해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