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10건 안건 의결의정 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패 수여
  • ▲ 포항시의회는 24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는 24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는 24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 의원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의정 발전에 수고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올해 수상자는 예산법무과 서양진 팀장, 의회사무국 금종혁·손지유·한지윤 주무관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포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 안건을 처리했다. 

    김성조 의원은 “주민소환제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소환청구사유, 소환주체, 서명과정의 공정성 확보, 비용 부담 등 미비점을 보완해야 하고 주민소환 절차가 개시되기 전 당사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사전 논의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재원 의장은 “시정을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잘 해온 동료 의원들과 늘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우리 시의회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포항시민이 더욱 잘 살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한편, 2020년 첫 회기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