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스타기업인 넥서스텍 지원
  •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넥서스텍을 대상으로 맞춤형 IP 종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해외진출 개척에 발판이 되고 있다.ⓒ포항상의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넥서스텍을 대상으로 맞춤형 IP 종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해외진출 개척에 발판이 되고 있다.ⓒ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넥서스텍을 대상으로 맞춤형 IP 종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해외진출 개척에 발판이 되고 있다.

    넥서스텍는 경북 구미 소재의 기업으로 실외 넓은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 옥외용 Wi-Fi 접속장치(AP)와 무선통신장비(MESH) 일체형 장비를 개발한 무선통신장비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해외권리화 확보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에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넥서스텍㈜를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을 통해 현지 언어·문화·상황 등을 고려한 시장분석 등을 통해 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브랜드 ‘VVIA(비아)’ 및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출원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넥서스텍은 창업 2년차 기업으로 2019년 매출액 15억원(2018년 매출액 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로 급성장했다.

    또 창업 2년 만에   동남아 수출로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어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경북센터는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