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 2월 문화행사 잠정 연기

포스코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2월 계획한 영화 상영과 키즈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예방 차원에 다중 이용 시설인 효자아트홀의 신중한 운영이  판단돼 긴급하게 시행하는 조치다.

잠정 연기된 문화행사는 DVD영화상영과 키즈 콘서트 ‘리를뮤지션’이다.

포스코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행 경과를 면밀히 주시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최종 상황 종료 발표 후 포스코는 공연 재개와 함께 더욱 풍성한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