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 헌혈증 57장 전달
  • ▲ 경북 동해안에 주둔 중인 육군 50사단 장사대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6일 포항시에 헌혈증 57장을 전달했다.ⓒ포항시
    ▲ 경북 동해안에 주둔 중인 육군 50사단 장사대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6일 포항시에 헌혈증 57장을 전달했다.ⓒ포항시
    경북 동해안에 주둔 중인 육군 50사단 장사대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6일 포항시에 헌혈증 57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부대원들은 “겨울철 및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에 부대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육군 50사단 장사대대는 태풍, 가뭄 등의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인근의 포항, 영덕 등에 지원을 나오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