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가구 14세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
  • ▲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역 저소득가구 14세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역 저소득가구 14세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김헌덕)는 19일 포스코 협력사 임직원들의 1%나눔기금으로 포항지역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5개동 14세대 희망나눔 집수리사업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포스코 1%나눔재단으로부터 50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29일 Kick-Off를 시작으로, 포스코 협력사협회, 포항시,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시공업체에서 집수리가 시급한 14세대를 선정했다. 

    선정된 14세대에 대해서는 천정 방수작업, 창문틀 교체, 노후 수도배관 및 보일러 교체, 화장실 수리,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완공식에 참석한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김헌덕 회장(에스앤지 대표)은 “앞으로도 더 알차고 유익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 역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림 일월동 주민 박화영 씨는 “노후 된 창틀 교체와 화장실을 개보수해 먼지와 바람으로 부터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협력사협회는 그동안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사랑의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