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 배경 ‘배틀 벅스 아레나’ 모바일 게임 개발
  • ▲ 예천군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한 ‘배틀 벅스 아레나’가 (재)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0 지역 콘텐츠 활용 게임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예천군
    ▲ 예천군이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한 ‘배틀 벅스 아레나’가 (재)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0 지역 콘텐츠 활용 게임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예천군

    예천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한 ‘배틀 벅스 아레나’가 (재)경상북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2020 지역 콘텐츠 활용 게임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배틀 벅스 아레나’는 예천 곤충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임 콘텐츠 개발을 과제로 곤충 모바일 게임 개발을 통해 지역 특화 문화 콘텐츠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게임은 예천군 대표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게임 캐릭터로 활용해 곤충들의 특징을 살려 대결을 펼치게 해 군 홍보는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내 우수 게임 콘텐츠 기업인 씨온엔터테인먼트(대표 추원식) 및 ㈜이블스튜디오(대표 김은성)와 협업으로 11월 말까지 게임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해 곤충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곤충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속 발전 가능한 곤충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