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최근 고등학교 방문 논란 공식 사과
  • ▲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지난 18일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의원의 고교방문으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대구시
    ▲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지난 18일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의원의 고교방문으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대구시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지난 18일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의원의 고교방문으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 의원은 “최근 저의 고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인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단상 옆으로 나와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 의원은 “광역 의원으로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더욱 조심하겠다”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 하던 중 자신이 나온 동영상에 비판 댓글을 달았던 교직원에게 “요즘도 댓글 쓰냐. 열심히 달아라”고 말해 당사자 및 시민단체로부터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