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장을 찾은 장면.ⓒ청도군의회
    ▲ 청도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장을 찾은 장면.ⓒ청도군의회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동)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보완책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본청,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 청도군 인구증가대책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해 깊이있는 감사와 질의를 진행했다.

    지난 3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는 청도레일바이크를 찾아 레일바이크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청도온천 접근로(2구간) 개설사업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경동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행정의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삼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더 나은 군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