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산업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 마련 계기
  • ▲ 협약식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는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왼쪽).ⓒ대구한의대
    ▲ 협약식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는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왼쪽).ⓒ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은 최근 대구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장과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임재현 수성구청 관광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12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 측은 △양 협력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협력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기관간의 연계를 통한 의료 관광객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문섭 주민행복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공동 발전을 통해 대구 의료관광 산업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수성구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