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김천 유치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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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도 귀농분야 예산 9억원을 편성해 도시민 농촌 유치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연합회 육성 및 귀농인의집 조성,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농기초 귀농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예비귀농인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교육예산을 포함해 교육 수료 이후 창업설계 지원을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비 8300만원을 확보했다.
김천시 자체 사업으로 세대당 각 1천만원과 500만원을 지원하는 귀농정착지원사업 및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총 63호의 농가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귀촌의 붐이 지속되는 요즘 다양한 시책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민 농촌유치는 물론 농촌지역 인구증가와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