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김천 유치에 주력
  • ▲ 김천시는 2021년도 귀농분야 예산 9억원을 편성하여 도시민 농촌 유치에 주력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김천시
    ▲ 김천시는 2021년도 귀농분야 예산 9억원을 편성하여 도시민 농촌 유치에 주력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도 귀농분야 예산 9억원을 편성해 도시민 농촌  유치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연합회 육성 및 귀농인의집 조성,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농기초 귀농교육,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예비귀농인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교육예산을 포함해 교육 수료 이후 창업설계 지원을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비 8300만원을 확보했다.

    김천시 자체 사업으로 세대당 각 1천만원과 500만원을 지원하는 귀농정착지원사업 및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총 63호의 농가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귀촌의 붐이 지속되는 요즘 다양한 시책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민 농촌유치는 물론 농촌지역 인구증가와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