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코로나19 접촉자 4명 발생…경북 17일 0시 9명 확진

17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줄은 모두 9명이 신규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먼저 구미시에서는 4명으로 지난 15(화) 확진자(구미#109)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3명으로 대구신일장로교회 예배 참석자로 교회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고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은 부부와 지난 4일 확진자(김천#62)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포항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포항#169)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도 지난 14일 확진자(경주#141)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7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5.3명이 발생했고, 현재 19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