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5437억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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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중 이재호 예결특위 위원장이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칠곡군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했다.
의회는 지난달부터 22일간 실시한 제270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올 한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26건에 49억1605만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신축적인 대응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재정 확립에 노력했다.
이어 전년도 예산 5323억 원보다 2.1%가 증가한 114억 원이 증액돼 총예산 5437억 원(일반회계 4800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을 의결했다.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6223억 원보다 86억 원(1.4%) 증가한 6309억 원이 편성돼 원안 가결했다.
이재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통해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예산심사 결과를 밝혔다.





